시크릿 케이크는 바닐라 쉬폰과 초코 쉬폰, 바삭한 초코쿠키를 층층이 넣고 그 사이를 부드러운 우유푸딩으로 채웠다.
겉은 신선한 생크림으로 감싸, 하나의 케이크로 다양한 맛과 질감을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내 베이커리 케이크 시장에서 1세대는 버터크림 케이크, 2세대는 상큼한 과일과 신선한 생크림으로 맛을 생크림 케이크, 3세대 케이크는 유럽스타일의 무스케이크다.
파리바게뜨 측은 이번에 출시한 시크릿 케이크는 기존 3세대를 넘어선 4세대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크릿 케이크는 베이커리 선진국인 일본·유럽이 아닌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 케이크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다양한 맛을 살린 시크릿 케이크는 여럿이 나눠 먹는 케이크의 특성상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미국에 진출해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을 통해서도 출시, 글로벌 케이크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