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상도동 자태을 찾은 나경원 후보를 만나 "우리나라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선거이고, 나라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절대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 후보는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한나라당을 위해서도 중요한 선거”라며 “사즉생의 각오로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인상이 좋고 누가 봐도 멋있는 여자라고 생각하므로 점수를 따고 들어갈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