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국감‘오세훈 정책’ 놓고 공방 벌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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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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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30일 열리는 국토해양위원회의 국정감사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핵심정책사업인 '한강르네상스' 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국감에 서울시 시장권행대행과 행정 1, 2 부시장을 비롯해 12명을 증인으로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날 국감은 사실상 서울시정에 대한 국감 성격을 띨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방이 예상되는 현안은 한강 르네상스와 서해비단뱃길 등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주요 정책과 우면산 산사태의 책임소재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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