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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이포보 전경.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4대강 16개 보 중 한강 이포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의 ‘4대강살리기 16강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한강 이포보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티즌들이 두 개의 보 중 한 곳을 선정해 더 많은 선택을 받은 보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6개 보는 한강의 이포보·여주보·강천보, 금강의 세종보·공주보·백제보, 영산강의 승촌보·죽산보, 낙동강의 상주보·낙단보·구미보·칠곡보·강정고령보·달성보·창녕합천보·함안창녕보 등이다.
한강 이포보는 영산강 승촌보와의 결승전에서 전체 50.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승촌보는 49.6%로 2위를 차지했다.
결승전 참여자들은 보 선택 이유로 67.7%가 ‘아름다운 디자인’을 꼽았으며 ‘보와 어우러져 있는 주요 시설들(26.1%)’과 ‘주변의 가 볼만한 곳(5.7%)’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30일 4대강 새물결 공식 블로그(www.new4rivers.co.kr)에서 발표되며 4대강변에 조성되는 자전거도로, 오토캠핑장, 나들이 등에 쓰이는 레포츠 용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추진본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4대강살리기 사업의 상징물인 16개 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며 “16개 보가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고 훌륭한 관광자원으로서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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