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무역흑자 14억3500만달러

　지난 달 무역수지 흑자가 14억3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회복양상으로 돌아섰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작년 같은 달 보다 19.6% 증가한 471억1800만 달러, 수입인 30.5% 증가한 456억8300만달러로 잠정 조사됐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전월 급감한 것을 감안하면 회복세를 보인 것이나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이다.
　
　8월(잠정치 기준 8억2천100만달러)에 비해서는 증가했지만 작년 동월(44억1천만 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했다.
　
　이로써 무역수지 흑자는 14억3천500만 달러를 기록, 20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