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기획 및 대외업무를 맡았던 장충기 커뮤니케이션팀장 사장이 미래전략실 차장으로 임명된 데 따른 후속 인사이다.
장 사장의 후임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인용 부사장이며 육 전무는 장 사장이 맡던 기획업무를 총괄한다.
육 전무는 충남대 법학과, 고려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나와 성균관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경제연구소로 입사해 연구조정실 수석연구원을 지냈다.
삼성 기업구조조정본부·전략기획실 기획팀 및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 근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