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그땐 그랬지' 폐지 [사진=KBS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
KBS '개그콘서트' 제작진에 따르면 인기 코너 '그땐 그랬지'가 이달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개콘 - 그땐 그랬지'는 노부부가 손녀에게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를 재연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제공했다. 특히 이상호, 김재욱, 민소미, 이상민 등 20여명의 개그맨이 각종 특수효과를 수동으로 보여주는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감수성' 대신 개콘 엔딩무대를 '그땐 그랬지'가 장식하며 폐지를 맞이한다.
한편, 그동안 '그땐 그랬지'를 이끌어온 쫄쫄이 군단은 새로운 코너에 투입될 예정이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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