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15년 전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
전달 30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은 게스트 이문세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토이 데뷔했을 때가 생각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희열은 "당시 이문세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하자, 이문세는 "당시 프로그램이 '이문세쇼'였다"면서 "유희열이 15년 전 당시 첫 방송으로 데뷔를 했는데 궁금하지 않냐?"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유희열이 15년 전인 1996년 '이문세쇼'에 출연했던 당시 영상이 공개되면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 속 유희열은 지금보다 더 마른 체형과 볼이 쏙 들어간 얼굴, 5대5 가르마로 촌스러운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유희열은 지금과 다르게 어색한 말투와 유머로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김연우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희열 15년 전 모습 대박", "완전 패션 테러리스트", "불쌍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akahong@
/kakahong@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