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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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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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고속도로 전구간 지정체거리가 약 152km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안성나들목북측부터 망향휴게소까지 15.8km구간에 정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여주나들목동에서 문막나들목 구간 21km도 40여분이 소요되고 있다.

이외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20~30km/h 속도로 운행되는 구간이 남아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고속도로 정체가 밤 10시가 넘어야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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