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작은 춤이나 노래, 연주, 작품제작 등에서 끼와 재능을 가진 장애인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100MB이하의 3분 내외 분량으로 제작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4일부터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bokjiroevent.kr)에서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UCC는 정부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1월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상 1명에 상금 150만원이, 최우수상 2명에 상금 각 50만원이, 우수상 7명에게는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나도 슈퍼스타 UCC 공모전’ 웹포스터를 스크랩하면 총 120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 기프티콘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장애인정책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능있는 장애인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