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홍신자·김금화 제주 7대 경관 선정 기원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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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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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무용가 홍신자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김금화가 2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잔디마당에서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특별 공연을 펼쳤다.

제1회 홍신자국제춤명상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서 흰 옷을 입고 하얀색 술이 달린 장대를 든 채 등장한 홍신자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금화는 기원굿을 통해 제주도민이 소원을 이뤄 세계 속의 제주도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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