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외환은행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영업점과 본점 등 전국의 모든 분회에서 아침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이날 노조 관계자는 “론스타가 유죄판결을 받거나, 산업자본으로 확인될 경우 징벌적 매각명령을 내려야 한다는 것은 국내외 사례로 입증된다”며 최근 일고 있는 국부유출 논란과 관련해서도 “가장 효과적인 해법은 론스타 지분에 대해 경영권 프리미엄을 배제한 징벌적 매각명령을 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 시점서 경영권 프리미엄을 배제한 외환은행 매각대금은 2조3099억원(9월 30일 종가 기준)으로, 하나금융이 보장한 5조1824억원에 비하면 무려 2조8725억원의 국부유출 방지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관계자는 “만약 금융당국이 6개월마다 하게 돼 있는 산업자본 심사도 않고 론스타를 내보낸다면 절대 ‘특혜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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