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은 아주산업 신임 사장(아주그룹 제공) |
이번에 선임된 윤병은 사장은 경영 전반에 걸친 폭넓은 노하우와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사장은 1952년생으로 휘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했다. 30여년간 대우인터내셔널에서 유고슬라비아 지점장, 화학사업 본부장, 독일 무역법인 영업총괄, 경영기획 담당임원 등을 거쳐 대표이사 부사장과 대우인터내셔널 아메리카 사장을 역임했다.
아주산업은 윤 사장의 비즈니스 전문성과 이해, 오랜 해외경험에서 축적된 국제적인 마인드 및 네트워크 등을 통해 새로운 비전과 미래성장동력을 제시할 적임자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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