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회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는 암환자 자녀를 위한 ‘나는 희망 만드는 쉐프다!’ 행사에 홍석천을 초청, 함께 대형 피자를 만들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레스토랑 사업가이기도 한 홍석천은 이날 요리와 함께 성공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요리사라는 직업을 소개하는 강의를 한다.
‘나는 희망 만드는 쉐프다!’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암환자 자녀들에게 경제적·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다.
홍석천은 “희망샘 장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고 꿈을 꼭 실현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현재 이태원에서 태국, 중국, 이탈리아 요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5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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