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제 17회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6일 개막한다.
이 아트페어는 '김과장 전시장 가는날'로 유명하다. 작가들이 부스에서 전시판매하는 '군집 개인전'아트페어로 6일~18일까지 열린다.올해는 모두 151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 30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5일 전시장 3층에 설치된 김선득작가(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교수)부스. 2008년 마니프 우수작가에 선정된 바 있는 작가는 이번 아트페어에'사이를 가다'를 주제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독특한 설치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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