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앞으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빕스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푸드빌의 빕스는 5일, 외식 브랜드 최초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예약 서비스 실시는 고객의 편의와 기존 어플리케이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빕스 모바일 예약 서비스는 빕스 어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로그인한 후 예약을 원하는 날짜와 인원·매장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예약을 원하는 날짜·시간·인원을 입력하면 예약이 가능한 매장 리스트를 추천해주고, 예약이 마감된 매장을 구분해줘 사용자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예약을 원하는 매장을 전체 빕스 매장 목록에서 선택하거나 고객의 위치 정보를 이용해, 현위치에서 30km 이내에 가장 가까운 매장 2개를 거리 별로 추천해 준다.
예약은 당일을 기준으로 다음날부터 2주 후까지, 성인과 어린이를 합쳐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빕스 관계자는“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이용하고 있고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빕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기존 어플리케이션에 모바일 예약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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