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할인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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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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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어맨 비롯한 전 차종 할인ㆍ금융혜택

쌍용차 코란도C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가 10월 전 차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잔치’를 벌인다.

먼저 현금구매시 차종별로 최대 398만원까지 유류비 명목으로 할인된다. 차종별 할인액은 코란도C(30만원), 렉스턴ㆍ카이런ㆍ액티언스포츠(50만원), 로디우스(300만~398만원)이다.

대형 세단인 체어맨H도 등록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체어맨W는 80만원.

낮은 이자율, 3년을 넘는 긴 기간의 각종 금융 프로그램도 내놨다.

체어맨H는 현금할인 대신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나 등록비 200만원 지원에 할부금융수수료 면제 혹은 4% 저리할부(선수율 10%) 혜택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인기 차종인 코란도C나 액티언스포츠도 선수율 10% 이상 납부시 36~60개월, 연이율 2.9~5.9%의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렉스턴ㆍ카이런 등은 아예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로디우스도 현금 할인 대신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 2.0% 저리 유예할부(선수율 10%) 중 선택 가능하다.

그 밖에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0만~150만원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비롯, 차종별로 개인ㆍ법인사업자 할인(액티언스포츠ㆍ20만원), 경쟁차 보유고객 할인(렉스턴ㆍ20만원) 등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수 판매에 다시 한 번 박차를 가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말 발표한 ‘뉴 비전’ 선포<관련기사 참조>를 기념한 특별 이벤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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