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4초골, 동료에서 패스받아 그대로 슈팅 상대 골키퍼 몸을 날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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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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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4초골 득점 장면[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러시아 축구경기서 4초만에 득점하는 ‘초고속 득점 골’이 화제다.

지난 9월 러시아 2부리그 미토스 노보체르카스크와 올림피아 겔젠지크 경기서 미토스의 미드필더 미카일 오시노프는 경기 시작 후 약 4초만에 골을 성공시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카일 오시노프는 킥오프 직후 동료가 건낸 공을 그대로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렸다. 상대 골키퍼는 몸을 날려 골대를 실점을 막으려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한 실력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4초골을 너무하다’, “이제 3초골을 노려할 순간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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