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994년부터 뉴욕한인청과협회 주최로 개최해온 추석맞이 ‘민속대잔치’의 일환으로 국내 지자체와 공동으로 각 도의 특산물 위주로 진행돼 왔다.
올해 특판행사에는 경상남도와 영동군의 포도, 김, 장류, 반찬류, 차류, 수산물 등 약 30여 품목의 우수 농수산식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추석맞이 행사는 2PM, 샤이니, 씨스타 등 한류스타 가수들이 출연하는 KBS 열린음악회 녹화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50만 우리 교포는 물론 동양계, 히스패닉 및 뉴욕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교민시장을 통해 선보인 제품이 K-POP을 활용한 마케팅 등을 통해 현지 주류시장까지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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