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5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NLCS Jeju가“짝퉁”프랜차이즈 학교라는 주장에 해명하고 나섰다..
6일 JDC는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NLCS Jeju의 영국학력 불인정,IB프로그램 비인증,본교와의 불평등 계약 등의 문제에 대해 해명했다.
NLCS Jeju 졸업시 영국 학력 인정에 대해“NLCS Jeju는 영국본교와 동일한 교과 과정을 운영한다”며“졸업 시 영국 본교의 졸업장은 물론 영국과 한국
학력을 동시에 인정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JDC는 IB프로그램 비인증이 된 점에 대해“지난 3월 IB인증기관인 IBO(국제학위인증기관)에 인증 신청을 한 상황이다”며 “시설과 교사 등 감안할 경우
내년 5월께 인증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영국 본교가 일방적으로 파기할 수 있도록 한 불평등 계약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NLCS 본교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며“계약 당사자가 계약서상의 의무 불이행시 일방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일반적 조항”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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