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시스테마를 통해 설립된 카라카스 심포니 유스 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예정돼 있던 내한 공연이 일본 대지진 참사로 취소됐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구스타보 두다멜에 이어 엘 시스테마 출신으로 세계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디트리히 파레데스와 안드레스 리바스가 지휘봉을 잡는다.
25일에는 쇼스타코비치와 생상스의 작품이, 26일에는 차이콥스키와 마르케스 등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 1577-5266.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