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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LG 트윈스 신임 감독 [사진=LG 트윈스 제공] |
LG 관계자는 7일 팀 재건을 위해 김기태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2009년 9월 LG 2군 감독을 맡은 김기태는 2년 만에 감독으로 올라섰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협상을 마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태 신임 감독은 광주일고와 인하대를 거쳐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했다. 데뷔 첫해 홈런 27개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1994년에는 홈런 25개로 최초의 왼손 타자 홈런왕에 올랐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를 거쳐 2005년 은퇴했다. 통산 타율 0.294, 홈런 249개, 923타점을 기록했다.
김기태 신임 감독은 "기분이 얼떨떨하다"며 "능력 있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팀을 잘 지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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