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후보는 이날 서대문구 연희동 신연중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 후보 측의 정책이 명확히 나온 것을 못 봤다”며 “건설적인 정책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박 후보가 나의 정책 제시에 대해 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은 섭섭하게 생각한다”면서도 “네거티브 선거전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 후보는 이날 생활체육인들의 표심 공략에 주력했다.
신연중학교 체육관에서는 선대위 공동 총괄본부장인 이성헌 의원과 함께 이 지역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을 만나 “서울이 생활체육 도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치구별로 2개 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생활체육 동호인 단체가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임대료를 지원하겠다”며 “현재 개방 운영하는 공원 운동장에는 탈의실과 샤워실을 설치해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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