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8L·Q7 스페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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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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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8L 4.2 FSI 콰트로 디자인 셀렉션 및 Q7 4.2 TDI 프레스티지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9일 ‘A8L 4.2 FSI 콰트로 디자인 셀렉션’과 ‘Q7 4.2 TDI 프레스티지’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8L 4.2 FSI 콰트로 디자인 셀렉션은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인 뱅앤올룹슨을 비롯해 고급 가죽 시트, 알칸타라 천장 마감,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뒷좌석 폴딩 테이블, 냉장고, 플로어 매트 등 고급 사양이 추가 장착됐다.

A8L 4.2 FSI 콰트로 디자인 셀렉션은 최고출력 371 마력, 최대토크 45.4kg.m, 제로백 5.8초, 최고속도 210km/h 등 주행성능도 탁월하다.

아우디 Q7 4.2 TDI 프레스티지는 휠이 21인치 5-스포크로 더욱 커졌으며, 앞좌석 통풍시트가 새로이 장착된다. 천장은 알칸타라 소재로 마감됐고, 피아노 블랙 색상의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인레이가 적용됐다.

Q7 4.2 TDI 프레스티지는 최고출력 340 마력, 최대토크 77.6kg.m, 제로백 6.4초, 최고속도 240km/h 등 다이내믹한 성능을 자랑한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고급 사양들이 대거 추가된 이번 두 모델들은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추구하는 ‘다이내믹 앤(&) 프레스티지’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보다 특별하고 한층 높은 격조를 추구하는 톱클래스 고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A8L 4.2 FSI 콰트로 디자인 셀렉션은 2억270만원, Q7 4.2 TDI 프레스티지는 1억31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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