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FTA 수혜주는 S&T대우·만도·넥센타이어 <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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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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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발효가 임박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최대 수혜주로 S&T대우·만도·넥센타이어 3개 종목을 꼽았다.

한국시간 목요일 미 하원 세입 위원회는 31대 5의 압도적 찬성으로 한·미 FTA 법안을 가결했다. 이 법안은 다음 주 하원과 상원 본회의에서 승인될 전망이다. 이번 FTA는 이명박 대통령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10월 13일 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미국에서 먼저 비준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도 10월 말 처리를 계획하고 있어 2007년 6월에 양국이 서명했던 한·미 FTA는 12년 초에 발효될 전망이다.

서성문 연구원은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는 5년 뒤에 철폐되기 때문에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즉각적인 수혜는 제한적"이라며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 2.5%는 즉시 철폐되기 때문에 한국산 자동차부품은 관세만큼의 가격경쟁력을 바로 갖게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타이어에 대한 관세는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폐되지만 관세가 높아(4%) 긍정적"이라며 "S&T대우와 만도가 한미 FTA의 가장 많은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되며 넥센타이어가 뒤를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요 자동차부품과 타이어 주식의 최근 큰 조정은 절호의 '저가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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