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고속 노조 전면 파업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10 09: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민주노총 산하 삼화고속 노조가 10일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 버스 노선 대부분의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던 시민들 대다수가 지하철을 이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삼화고속이 보유한 20개 노선 242대의 운행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중단됐다.

운행이 중단된 버스는 인천과 서울역을 오가는 1000번대 버스 9개 노선과 2000번대 버스 2개 노선, 인천~가양역간 7000번 버스, 인천~강남역간 9000번대 버스 8개 노선이다.

삼화고속 노조 측은 “회사와 입장 차가 커 파업이 불가피해다”며 “임금 인상안에 합의할 때까지 파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노조의 파업과 관련 인천시는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예비버스 10대를 투입, 가정오거리~작전역, 검단파출소~계양역, 논현지구~송내역 등 도심과 전철역을 잇는 3개 구간에서 무료 운행할 예정이다. 인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삼화고속 사측 역시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을 활용해 같은 시간대 이 3개 구간에서 버스 10대를 운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에서 인천으로 퇴근하는 시민을 위해 서울역에서 인천 계산지구까지 가는 버스 9대를 오후 4시부터 투입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