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궤 따르면, 방문단은 독일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그린바우(GrunBau)’와 영국 런던의 ‘SEL(Social Enterprise London)’을 방문하여 ▲사회적기업의 토양 ▲지역사회의 영향 ▲지자체의 지원 상호작용 등과 성장발전 및 지속적 일자리 창출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독일의 학교혁신을 이끈 중등종합학교인 '헬레나 랑에 학교'를 방문해 교육특구 남동조성을 위한 공교육 내실화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한 정책사례 등을 수집했다.
이외에도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코자 런던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재래시장 '버로마켓'을 둘러봤다.
구 관계자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해 오고 있는 가운데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가야 하는 학교'가 아니라 '가고 싶은 학교'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 등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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