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옥 코리아나회장 자서전, 어플리케이션 무료 제공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기적은 없다, 단지 성공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있을 뿐이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코리아나 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자서전 e-book ‘리더를 읽다’가 온라인 서점 리디북스(http://ridibooks.com)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 제공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이웰컨텐츠와 리디북스가 공동기획한 프로젝트 ’리더를 읽다’는 10월 첫번째 리더로 유 회장을 초빙하여 이번 자서전을 출간했다.

유회장은 “평소 신념으로 생각하는 한 우물을 파서 끈기 있게 하면 언젠가 성공에 이를 수 있다"며 "한곳에 집중하여 본인만의 전문분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필요하고 이것이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CEO로서 갖춰야 할 자격등에 대해서도 조언하며 다양한 분야의 해박한 지식 및 체험, 지도자로서의 덕목, 도전정신등 이시대의 리더들을 향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리더를 읽다’는 심층 인터뷰 형식으로 동아제약 입사부터 코리아나 화장품 창업에 이르기까지 유상옥 회장의 살아있는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책 말미에는 ‘그에게 묻다’ 코너를 통해 독자들이 리더들에게 품는 개인적인 궁금증까지도 해소시켜 주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리더를 읽다’ 시리즈는 리디북스 홈페이지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볼 수 있으며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이 가능하고 QR코드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된다.

현재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및 미술관으로 이뤄진 문화공간 스페이스씨 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유회장은 ‘나는 60에도 화장을 한다‘(93년), ’33에 나서 55에 서다‘(97년), ’화장하는 CEO‘(2002년) ,’나의 소중한 것들’(2008년) ‘순재 선생 실기’(2010년)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