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락은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이 영향으로 연간 실적추정치를 하향했고, 10%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효과를 반영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중국시장에서는 여전히 30% 이상의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내수시장에서 성장세가 둔화된 상태"라며 "내년 하반기 자체 공장을 통해 중국에 판매되는 보온·보냉병을 생산해야 마진향상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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