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012년부터 강력 모멘텀 발생한다 <미래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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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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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2012년부터 강력한 성장 요인(모멘텀)이 발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연구원은 "강력한 성장모멘텀이 2012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블레이드앤소울'의 국내외 서비스와 함께 '리니지', '리니지2'의 중국 서비스가 2012년 상반기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길드워2'는 2012년 상반기에 북미에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며 "신규게임에 대한 성공여부를 확신하기는 어려우나, 높은 개발 능력과 게임의 완성도를 고려할 경우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6.6%, 134.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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