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장애인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지역내 7곳에 전동휠체어 무료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전동 스쿠터 및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들이 이동중 배터리 방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산본역을 비롯해 금정역, 수리산역, 당정역, 금정역, 장애인종합복지관, 시청 민원실 등 7곳에 충전기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최대 2시간 이내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연결선만 꽂으면 어느 기종이든 충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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