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매.우호 도시 정상회의는 인천의 자매우호 도시 16개국 32개도시 대표들이 모여 각 도시가 직면한 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2007년과 2009년에 이어 인천에서 세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의 자매·우호 도시(16개국 32개 도시) 중에서 8개국 15개 도시 대표단 6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도시는 <미국> 버뱅크, 호놀룰루, 앵커리지, <일본> 키타큐슈, 고베, <중국> 천진, 청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톡, <필리핀> 알바이주, 마닐라, <베트남> 하이퐁, <캄보디아> 프놈펜, <몽골> 울란바토르다.
주요 참가자는 미국의 피터 칼라일(Peter Carlisle) 호놀룰루 시장, 제스타라만테스(Jess Talamantes) 버뱅크 시장, 러시아의 포르노프 이바노비(Porunov Evqeny) 예카테린부르크 시장, 필리핀의 알프레도 림(Alfredo Lim) 마닐라 시장, 조이사테 살세다(Joey Salceda)알바이 주지사 등이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U-City 구축을 위한 도시간 협력’과 ‘청정에너지 사용을 위한 정책 논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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