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출시하는 기아차 쏘울 스타일 팩. 1790만원. (회사 제공) |
기아자동차는 12일부터 옵션이던 일부 디자인 및 안전 사양을 기본 탑재한 ‘쏘울 스타일 팩’<사진>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탑재된 사양은 디자인 부문에서 ▲프로젝션 &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사이드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16인치 플라워 휠이 있다.
또 ▲차세대 차체자세제어장치 VSM(차세대 VDC) ▲액티브 &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
이 밖에 ▲버튼시동 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프로젝션 헤드램프 ▲앞유리 자외선 차단 글라스 등 편의사양도 있다.
1.6ℓ GDi(직분사)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다. 가격은 1780만원.
이로써 쏘울 라인업은 1.6 GDi 3개 모델과 디젤 3개 모델, IGS 3개 모델 등 총 10개로 늘어났다. ‘쏘울 스타일 팩’은 이중 1.6 GDi 럭셔리(1690만원)와 프리미엄(1895만원)의 중간급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