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11일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이틀 간의 공식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푸틴 총리는 중국에 머물며 원자바오 총리,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 잇달아 정상회담을 갖고 천연가스 가격 담판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협력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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