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공동체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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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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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남구(청장 박우섭)가 11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을 통해 구는 그간의 추진경과 및 향후 일자리정책 방향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고 소기업 안정적 일자리 참여 방법, 취업정보센터를 통한 민간분야 취업 알선 등 유용한 정보 전달 및 참여를 당부했다.

남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시작된 지난 3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소기업 안정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한 결과 소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20명을 취업시켰다.

또한 11개 참여업체 중 사정에 따라 100만원 ~ 170만원(청해맨파워)의 안정된 수입으로, 사업 참여자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결해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매월 1회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이 종료되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사업이 종료될 수 있도록 '산업재해 ZERO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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