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삽카이콩콩, "삽을 놓은 지 어언 5년... '뿌리깊은 나무' 위해 다시 삽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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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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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삽카이콩콩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장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시청률을 걸고 일명 '삽카이콩콩'을 탔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장혁은 "군대 시절 삽으로 스카이콩콩을 타며 내기를 건 적이 많다"면서 "삽을 놓은 지 어언 5년이 다 돼가지만 '뿌리깊은 나무' 대박을 기원하며 삽카이콩콩을 타겠다"고 전했다.

이어 연습 삼아 탄 삽이 부러지자 새 삽으로 삽카이콩콩을 타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구부러진 삽의 반동을 이용해 50번의 삽카이콩콩에 성공했다. 장혁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50%를 기원했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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