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먼은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의 엘 엔친 골프장에서 열린 마드리드 마스터스 2라운드 3번홀(파3)에서 티샷을 그대로 홀에 넣었다.
이 홀에 걸린 홀인원 상품은 솔트먼의 몸무게에 해당하는 108㎏짜리 햄이었다.
솔트먼은 지난 6월 웨일스오픈 1라운드와 4라운드 17번홀(파3)에서도 홀인원을 기록했다.
세계랭킹 686위에 불과한 ‘홀인원의 사나이’ 솔트먼은 작년 9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챌린지 컵 대회에서 그린에 올라간 볼이 있던 자리가 아닌 곳에 마크를 했다가 동반 선수들에게 발각돼 3개월 출전 정지를 받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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