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14일 최대 16.5%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9.5%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ELS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증권 제972회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지수 대비 130%초과(장중포함)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의 55%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
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지수 대비 130%초과(장중포함)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 3%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주가 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의 100%를 보장하는 만기 1년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973회 ELS는 OCI 보통주와 현대미포조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9.5%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8.5%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5%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고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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