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노인복지관, ‘행복바자회 포갬포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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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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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지역 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 노인복지관은 “오는 14일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노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행복바자회 포갬포갬’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식사코너를 비롯해 분식코너, 반찬코너, 카페 등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또, 바자회에서는 각종 생활용품과 의류, 장난감, 화장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더불어 통기타 연주, 어르신노래자랑, 사물놀이 공연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여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에 모은 수익금 전액을 관내 독거노인과 결식노인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노인복지관(☎399-22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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