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극중 AIA생명 영업기획팀 과장 역할을 맡은 탤런트 이상우가 사무실에 업무 중인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 AIA생명은 상품 간접광고(PPL) 마케팅을 통해 이번 드라마 제작을 지원한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AIA생명은 오는 17일 첫 방영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회사 로고를 노출시키고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일의 약속’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수애 분)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김래원 분)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극이다.
이번 드라마에는 탤런트 이상우가 극중 수애의 사촌오빠이자 AIA생명 영업기획팀 과장인 장재민 역할로 출연한다.
이상우의 업무 장면은 실제 AIA생명 사무실을 배경으로 촬영 중이며 AIA생명은 촬영현장 도우미 직원 선발, 현장 참관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연철 AIA생명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제작지원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AIA생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상품 간접광고(PPL) 마케팅을 결심하게 됐다”며 “극중 든든한 버팀목 같은 인물인 이상우가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회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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