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내과학교실이 오는 15일 오후 3시40분부터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3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두가지 세션, 8개 강좌로 이뤄진 이번 연수강좌는 개원의들이 실질적으로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당뇨병성 신증 환자의 관리(이화의대 김승정)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심전도 이상(연세의대 정보영) △개원의가 경험한 당뇨병의 인슐린치료사례와 약제 보험지침(내당최내과 최의광) △성인 예방접종의 최신지침(이화의대 최희정)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증례로 보는 빈혈의 진단 및 치료(이화의대 이경은) △폐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저선량 흉부 CT(이화의대 김유경) △내과의사가 알아야 할 복부초음파의 핵심(연세의대 최진영) △헬리코박터 제균치료의 최신지견(이화의대 심기남) 등이 소개된다.

이번 연수강좌는 의협 평점 3점과 내과 평생교육 3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