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7구역 래미안 466가구 순위내 모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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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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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청약에서 모든 주택이 순위 내 마감됐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의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분양 46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240명이 접수해 평균 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121㎡는 260가구 모집에 총 670명이 몰려 평균 2.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별로는 121㎡A가 89가구 모집에 367명이 접수해 4.12대 1로 가장 높았으며, 121㎡B는 133가구 모집에 194명이 신청해 1.45대 1, 121㎡C는 68가구 모집에 109명이 청약해 1.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와 84㎡는 지난 7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59㎡는 전체 134가구 모집에 385명이 몰렸으며 84㎡는 42가구 모집에 185명이 몰려 4.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총 239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농·답십리뉴타운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02) 765-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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