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9월 인천시 고용률은 60.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취업자는 136만6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4만1000명(3.1%) 증가했다.
제조업이 1만1000명, 도소매·음식숙박업 2만7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6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5000명 늘어난 반면 농림어업과 건설업은 각각 3000명씩 감소했다.
실업률은 4.2%로 전년동월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5만9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9000명(12.8%) 감소했다. 성별로 살펴 보면 남자가 4000명(-8.7%), 여자는 5000명(-19.0%) 줄었다.
한편 인천시 고용률(60.3%)은 전국(59.1%)에 비해 1.2%포인트, 실업률(4.2%)은 전국(3.0%) 대비 1.2%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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