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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C 연비콘테스트 시상식(쌍용차 제공) |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쌍용차 평택본사를 출발해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시내 주행 및 고속도로, 국도 등을 일반 참가자들이 직접 운행했다.
18.92㎞/ℓ로 연비왕에 등극한 노찬웅(경기 군포·28세)씨와 김준태(서울 영등포·30세)씨는 “길이 막히는 시내 및 국도 주행에도 불구하고 1ℓ로 18km 이상을 주행해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코란도C의 뛰어난 연비 및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1등을 수상한 두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원을, 18.09㎞/ℓ로 2등에 오른 권영훈(인천·40세), 장인혁(인천·20세) 참가자는 100만원이 지급됐다. 또 3등에게는 50만원,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기념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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