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지역 내 특성화 고교에 대한 취업문이 활짝 열릴 전망이다.
이는 성남 지역 내 특성화고교인 성남방송고, 양영디지털고, 성남정보산업고, 성일정보고, 분당정보산업고, 성보정보고 학생등에 대한 채용박람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오리엔트전자, 에스텍시스템, ㈜아이빌리브 등 20개 우량 중소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할 예정이여서 주목된다.
성남지역 내 특성화고교 3학년 재학생이나 졸업생은 채용 박람회 당일 이력서(사진첨부)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그 즉시 볼 수 있다.
시는 이날 박람회에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300명 이상이 참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시는 일자리정보제공, 면접 및 이력서 컨설팅, 이미지컨설팅 부스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성남일자리센터 홈페이지와 고용안정정보망에 등록해 기업을 알리고 기업의 구인계획도 홍보키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