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정은, 대동강과수농장내 공장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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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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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후계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대동강 돼지공장과 대동강 그물공장, 자라공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14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들 공장은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내에 최근 건설됐다.
 
 김 위원장은 먼저 대동강 돼지공장을 찾아 공사를 맡았던 618건설돌격대 인민보안부사단의 건설자들을 격려한 후 대동강그물공장, 대동강자라공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는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장성택 당 행정부장, 박도춘·태종수 당비서, 문경덕 평양시당 비서, 리룡하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도 수행했다.
 
 리명수 인민보안부장과 리병삼 조선인민내무군 정치국장 등은 현지에서 김 위원장 일행을 맞았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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