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KI빌딩 퓨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석학강연에서 야기 교수는 ‘인류의 미래 소재: 복잡한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화학적 구조 공간’을 주제로 수소 저장에 이용되는 금속-유기구조체 (MOFs: metal-organic frameworks)의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강연한다.
야기 교수는 지난 10년간(2000∼2010년) 이 분야에서의 논문 인용도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을 만큼 뛰어난 학술 업적으로 매년 노벨화학상 수상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화학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한편 금속-유기구조체(MOFs)는 스펀지와 같이 넓은 표면적을 가지고 기체를 저장할 수 있는 물질로, 수소 저장·이산화탄소 포획·약물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한림석학강연은 노벨상 및 필즈메달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한림원의 외국인회원을 비롯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연사로 초빙, 심층 토론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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