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경희의료원 리베이트 수수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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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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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가 리베이트 분배를 두고 벌어진 경희의료원 순환기내과 교수 간의 폭력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14이 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13일부터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실제 교수들이 제약회사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는 19일까지 계속되며 필요할 경우 조사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경희의료원에서는 최근 교수들 간에 폭력사건이 벌어져 병원 측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나섰다.

이들 교수는 제약사에서 받은 리베이트를 의국 운영비로 써왔으며, 리베이트 분배 과정에서 생긴 마찰로 서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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