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팅커벨 자태' 미니 웨딩드레스…상큼·깜찍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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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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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배우 김소은이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깜찍한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팅커벨' 요정 자태를 뽐내며 발랄한 매력을 과시 했다.

김소은은 오는 16일에 방송되는 MBC '천번의 입맞춤' 18회 에서 우진(류진)과 웨딩드레스 고르기 위해 들린 웨딩샵에서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어 러블리한 이미지를 더했다.


웨딩샵 촬영에서 김소은은 플라워 헤어 코르사주로 수줍고 설레는 신부의 모습을 러블리하게 표현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 냈다는 후문이다.

김소은은 “아직 나이가 어린지라 드라마에서조차도 웨딩드레스를 입을 일이 많지는 않지만 가끔 이런 씬이 있을 때마다 그래도 두근거린다. 아마도 웨딩드레스가 주는 의미 보다는 드레스의 예쁘고 화려함에 끌리는 것 같다” 며 소감을 전했다.

김소은은 매 회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극 중 류진과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출생의 비밀까지 서서히 드러나고 있어 이 커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소은의 깜찍한 웨딩드레스의 자태는 이번 주 일요일 방송될 MBC ‘천 번의 입맞춤’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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