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더 보이즈' 19일 발매...수영 작사곡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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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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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걸그룹 소녀시대의 3번째 정규앨범 ‘더 보이즈(The Boys)’가 오는 19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세계적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를 비롯해 유영진, 김영후 등 유명한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멤버 수영의 첫 작사곡 ‘봄날’도 수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더 보이즈’는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의 작품이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독특한 구성의 화음을 가진 팝 어번 댄스곡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일본 히트곡인 ‘미스터 택시’ 한국어 버전과 마술사가 된 소녀시대의 이야기가 담긴 댄스곡 ‘트릭’, 강렬하고 다크한 사운드 속 개성 강한 보컬이 돋보이는 ‘오스카’,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적인 ‘톱 시크릿’ 등 총 12곡이 담겨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5일과 17일 오전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21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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